별의 충돌로부터 방사성분자의 기원을 밝혀내다.
사진 1> 이 사진은 이중별의 충돌결과 남겨진 잔해인 여우자리 CK별의 합성사진이다. 별들의 충돌로부터 방사성 분자들이 우주공간으로 쏟아져나왔는데 사진 중앙에 주황색의 이중구체로 보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27-알루미늄 모노플루오르화물(27-aluminum monofluoride)로서 동일 지역에 자리잡은 알루미늄플루오르화물의 희귀한 동위원소이다. ALMA가 촬영한 부분은 좀더 넓게 퍼져 있는 먼지 지역에서 붉은색으로 넓게 퍼져 있는 부분이다. 파란색은 제미니 천문대에서 획득한 가시광선 데이터이다. 천문학자들이 ALMA와 NOEMA를 이용하여 별사이우주공간에서 방사능 분자를 감지해냈다. 이 분자에서 방사능을 띤 부분은 알루미늄 동위원소이다. 이 동위원소는 두 개의 별이 충돌하고 나서 우주로 퍼져..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