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별자리점을 기록한 70개 점토판을 일컫는 말. 70개 점토판은 동일한 의도와 목적 하에 일련의 시리즈로 기록된 것이며 이미 고바빌로니아 시대(기원전 19세기~16세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점토판에 기록된 내용은 아시리아 출토문서 SAA에 기록된 여러 예언의 원천이기도 하며,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신바빌로니아 시대 점성술이 만들어낸 내용은 결국 EAE의 내용을 보충하려는 작업의 일환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3번째 점토판 : 달의 첫 번째 출현일, 이와 연관된 행성과 별, 달무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14번째 점토판 : 1~13번째 점토판의 내용이 표로 정리되어 있으며 달의 출현을 예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학 체계도 담겨 있다. 15~22번째 점토판 :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