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Credit: Roscosmos / NTSOMZ / zelenyikot.livejournal.com Courtesy: Igor Tirsky, Vitaliy Egorov 지구는 분점에 있다. 내일 24시간 동안 지구 전역에서 낮과 밤의 길이는 거의 같아진다. 이번 추분은 기술적으로는 세계 표준시 기준 내일 오전 2시 20분에 발생하지만 북미와 남미에서는 오늘 발생하게 된다. 추분은 북반구에서는 겨울이, 남반구에서는 여름이 다가오는 신호이다. 분점에 지구의 낮과 밤을 가르는 경계선은 일시적으로 북극과 남극의 자전축을 가로지르게 된다. 러시아 기상위성 Elektro-L 이 지난해 추분에 촬영한 이 동영상에서는 낮과 밤의 경계선이 매우 선명하고 자세하게 드러난다. Elektro-L 위성은 지구 적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