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ig-Haro 4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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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탄생하는 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다.(Herbig-Haro 46/47)
사진설명 :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서로 촘촘하게 묶인 채 탄생하고 있는 별인 허빅-하로 46/47(Herbig-Haro 46/47)을 고해상도 근적외선 사진으로 담아냈다. 허빅-하로 46/47은 나이가 고작 수천 년 정도에 지나지 않는 어린 별이기 때문에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이 이중별계가 완전히 형성되기까지는 수백만 년이 더 걸릴 것이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고해상도 근적외선을 이용하여 허빅-하로 46/47 (Herbig-Haro 46/47)로 알려진 한 쌍의 별생성 현장을 포착했다. 이 별들은 붉은색 회절선 중심, 밝은 주황색 얼룩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 별들은 지속적으로 몸집을 늘려가는데 필요한 가스와 먼지 원반 속에 묻혀있다. 이 원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원반의 그림자는 두 개의 어두운..
2023.07.28 -
Herbig-Haro 46/47
사진1> 허빅-하로 46/47(Herbig-Haro 46/47, 이하 HH 46/47) 을 촬영한 이 유례없는 사진은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배열 망원경(the 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이하 ALMA)를 이용하여 획득한 전파관측데이터와 ESO의 신기술 망원경(New Technology Telescope, NTT)으로 관측한 가시광선파장보다 훨씬 짧은 파장의 데이터를 합성하여 만들어졌다. ALMA의 데이터(오른쪽 하단으로 보이는 오랜지색과 초록색)는 새로 탄생한 별이 우리의 반대방향으로 뿜어내고 있는, 먼지와 가스에 가려져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던 제트의 움직임을 밝혀주었다. 왼쪽에 분홍색과 보라색으로 보이는 제트는 그 흐름이 부분적으..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