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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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에 둘러싸여 있는 가락지성운
Image Credit: Hubble, Large Binocular Telescope, Subaru Telescope; Composition & Copyright: Robert Gendler 이 풍경은 열성적인 천체관측가에게는 작은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있어도 매우 친근한 광경이다. 그러나 이 광경은 작은 망원경으로 보이는 가락지성운(M57)보다도 훨씬 폭넓은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대략 지름 1광년 정도인 중심의 가락지는 쉽게 관측되는 천체이지만, 거대한 3개의 망원경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이 인상적인 고화질 사진은 중심 별을 둘러싼 성운보다 훨씬 광대한 영역까지 펼쳐져 있는 불타오르는 가스들과 환형 필라멘트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인상적인 사진은 협대역 수소 사진과, 가시광선, 적외선 사진을 함께 합..
2014.08.13 -
가락지성운(M57)의 구조를 추적하다.
사진 1> 사진 설명 : 이 사진에는 NASA허블 우주망원경에 의해 취득된 가시광선 데이터와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대형 쌍안경으로부터 취득한 적외선 데이터로 조합해낸 유명한 가락지성운의 드라마틱한 모습이 담겨있다. 행성상성운이라 불리는 천체에 해당하는 가락지성운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의 불타는 잔해이다. 이 천체는 지구를 향해 도열하고 있어 가락지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천문학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허블의 관측 데이터는 이 성운의 형태가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이 생각해온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성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푸른색 가스는 실제로 미식축구공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 덩어리가 붉은 색의 도넛 모양 천체의 중앙을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허블의 데이터는 가락지의..
2013.05.25 -
M57
Credit: H. Bond et al.,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NASA 이 천체는 하늘에 달린 가락지처럼 보인다. 그 특이한 외형 때문에 이 성운은 수백년 전부터 천문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M57 또는 NGC 6720으로 알려져 있는 이 가스 성운은 고리성운 또는 가락지성운이라는 대중적인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이 천체가 행성상성운임은 익히 알려져 있다. 행성상성운이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생애의 마지막 단계에서 방출한 가스구름으로 만들어진 천체이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행성상성운중 하나이기도 한 가락지성운은 거문고 자리방향으로, 소규모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가락지성운은 4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크기는 우리 태양계 지름의 약 5..
2009.12.16 -
NGC 6720
이 사진은 행성상성운 중 가장 유명한 성운인 '가락지성운(the Ring Nebula)'을 촬영한, 지금까지 사진들 중 최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사진이다. 1998년 10월에 촬영된 이 사진은, 수천년전 최후를 맞은 별이 쏟아낸 가스가 담겨진 항아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성운의 가장자리를 따라, 가스에 담겨있는 물질덩어리들이 삐죽삐죽 늘어나 있는 모습과 성운 중앙, 뜨거운 가스의 푸른 연무속에 떠 있는 죽어가는 별이 잘 나타나 있다. 이 성운의 지름은 약 1광년이며, 거문고자리 방향으로 2천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