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246-0526 : 부글부글 끓고 있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 은하
그림 > 이 그림은 적외선에서 태양보다 무려 350조 배나 밝게 빛나는 은하 W2246-0526 을 그린 상상화이다. ALMA 관측에 따르면 이 은하는 너무나 파괴적인 폭풍이 가득하여 새로운 별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가스 전체를 우주 공간에 내던져버리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ALMA를 이용한 새로운 관측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은하는 - 이 은하는 124억 광년 거리에 있으며 이른바 어두운 퀘이사 (obscured quasar)로 불린다 - 너무나 파괴적인 난기류를 거느리고 있어 새로운 별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가스 전체를 모두 내던져 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ALMA를 이용하여 사상 처음으로 은하가 가지고 있는 별 사이 공간의 가스와 먼지들과 같은 물질들의 실질적인 움직임을 추적..
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