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vitational Wav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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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170817
Illustrative Video Credit: NASA's Conceptual Imaging Lab 사상 최초로 폭발하는 천체로부터 연이어 발생한 중력파와 전자기복사가 함께 탐지되었다. 이 폭발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는 이중 중성자별계에서 발생한 최후의 나선운동 모델과 꼭 들어맞는다. 이 사건은 2017년 8월 17일 1억 3천만 광년 거리에 있는 타원은하 NGC 4993에서 탐지되었다. 중력파는 지상에 있는 라이고와 비르고 천문대에서 처음 관측되었고 몇초 후 지구 궤도에 있는 페르미관측위성이 감마선 폭발을 탐지하였다. 그리고 수 시간 후 허블우주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망원경들이 전자기스펙트럼으로 동일 장소에서 방출된 빛을 탐지하였다. 이 동영상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천체의 움직임을 묘사하..
2017.10.18 -
중력파 GW170814
지구 주위에서 3개의 중력파 탐지기가 시공간의 파동을 감지했다고 보고하였으며 머나먼 우주에서 블랙홀의 충돌이 만들어낸 4번째 중력파가 보고되었다. 이 중력파는 2017년 8월 14일에 감지되었으며 미국 워싱톤과 리빙스톤의 핸포드에 있는 라이고 천문대와 좀더 최근 가동이 시작된 이탈리아 피사의 비르고천문대에 의해 GW170814로 명명되었다. 이번 중력파는 18억광년 거리에 있는 태양 대비 31배와 25배의 질량을 가진 두 개 블랙홀이 충돌하는 마지막 순간에 방출된 것이다. 3개 지점에서 중력파가 탐지된 시간차를 비교함으로써 천문학자들은 훨씬 더 향상된 정확도로 중력파의 발생지점이 어디인지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중력파가 발생한 곳은 마젤란 은하 바로 위쪽, 에리다누스강자리 방향으로서 이 지점은 ..
201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