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9. 17:26ㆍ3. 천문뉴스/ESA 허블
Pismis 24 성단은 전갈자리 방향으로 하늘의 1도 너비에 걸쳐 뻗어있는 발광성운 NGC 6357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성단이다.
이 성운의 일부는 Pismis 24 성단의 젊고 무거운 별들에 의해 이온화되어있으며,
어린별들로부터 방출되는 강력한 자외선 복사선이 성단 주변의 가스를 가열시키고 성운 내부에 방울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별들을 둘러싸고 있는 가스의 존재는 그 안쪽 지역을 관측하기 더욱 어렵게 만드는 장애요소이기도 하다.
우리은하에서 가장 무거운 별을 뽑는다면 그 중 하나의 후보로 충분히 내세울만한 Pismis 24-1은
이 소규모의 산개성단인 Pismis 24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거리는 지구로부터 약 8천광년이다.
Pismis 24-1의 질량은 태양 질량의 200배에서 300배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허블망원경을 통한 최근 관측결과 Pismis 24-1은 실재로는 두 개의 별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고
따라서 각 별의 질량은 대략 태양의 100배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heic0619a.html
참고 : 피스미스 24 (Pismis 24)를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The star cluster Pismis 24 lies in the core of the large emission nebula NGC 6357 that extends one degree on the sky in the direction of the Scorpius constellation. Part of the nebula is ionised by the youngest (bluest) heavy stars in Pismis 24. The intense ultraviolet radiation from the blazing stars heats the gas surrounding the cluster and creates a bubble in NGC 6357. The presence of these surrounding gas clouds makes probing into the region even harder.
One of the top candidates for the title of "Milky Way stellar heavyweight champion" was, until now, Pismis 24-1, a bright young star that lies in the core of the small open star cluster Pismis 24 (the bright stars in the Hubble image) about 8,000 light-years away from Earth. Pismis 24-1 was thought to have an incredibly large mass of 200 to 300 solar masses. New NASA/ESA Hubble measurements of the star, have, however, resolved Pismis 24-1 into two separate stars, and, in doing so, have "halved" its mass to around 100 solar masses.
Credit: NASA, ESA and Jesœs Maz Apellÿniz (Instituto de astrofsica de Andaluca, Spain). Acknowledgement: Davide De Martin (ESA/Hub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