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롬쇠 상공의 오로라

 

오로라를 보신적이 있나요?

오로라의 발생빈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11년 주기 태양이 극대기에 다가서면서 촉발되는 오로라 활동은

태양흑점과 태양 플레어, 코로나 질량 분출이 많이 발생할 수록 더 많이 눈에 띄게 됩니다.

이와 같은 태양 활동들은 일반적으로 태양계에 대전입자들을 뿜어내게 되고

이들 중 일부가 지구의 자기권에 충돌하면서 지구의 오로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은 2010년 말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촬영된 환상적인 오로라들을 담아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초록색을 띠는 오로라 커튼은 지구로떨어지는 하전입자들을 따라 흐르며 빛을 발하고, 지구 대기 상층에 이온화 원자들을 만들어냅니다.

 

만일 오늘밤 어딘가에서 오로라를 볼 기회를 잡는다면

이는 지난 며칠 사이에 수많은 오로라를 만들어낼만한 태양 폭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6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609.html

 

원문>

Flowing Auroras Over Norway
Image Credit & Copyright: Tor Even Mathisen; Music: Per Wollen; Vocals: Silje Beate Nilssen

Explanation: Have you ever seen an aurora? Auroras are occurring again with increasing frequency. With the Sun peaking at its eleven year maximum in aurora-triggering activity, it is exhibiting a greater abundance of sunspots, flares, and coronal mass ejections. Solar activity like this typically expels charged particles into the Solar System, some of which impact Earth's magnetosphere and trigger Earthly auroras. In late 2010, the above timelapse displays of picturesque auroras were captured above Tromsø, Norway. Curtains of auroral light, usually green, flow, shimmer and dance as energetic particles fall toward the Earth and excite atoms of air high up in the Earth's atmosphere. There may even be opportunities to see auroras tonight, as recent solar explosions have triggered numerous aurora sightings over the past few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