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3. 22:3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큰 나무 왼쪽으로 보이는 것이 최근 가장 이목을 끄는 천체이다.
사진을 주의깊게 본다면 두 개의 꼬리를 갖춘 판스타스 혜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7월 중에 이 혜성은 현저하게 밝아졌고, 이제 막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났다.
사진 중앙에 당당하게 서 있는 나무는 노퍽섬 소나무이며 그 양쪽으로는 뉴질랜드산 포후투카와 나무가 서 있다.
나무들 위로 저 멀리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금성과 이보다도 훨씬 밝은 초승달이 떠 있다.
사진을 조금 더 잘 살펴보면 소나무 가지 사이에 숨어있는 목성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며칠 전 뉴질랜드 퍼거슨 파크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타우랑가 항구의 작은 만 상공을 바라보며 촬영된 것이다.
앞으로 며칠, 몇주에 걸쳐 C/2014 Q1 판스타스 혜성은 태양과 지구에서 점점 멀어지고 남반구의 머나먼 하늘로 잠겨들며 점점 희미해질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7월 2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723.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참고 : C/2014 Q1 판스타스 혜성을 비롯한 각종 혜성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원문>
Comet PanSTARRS, Moon, and Venus
Image Credit & Copyright: Amit Kamble (Auckland Astronomical Society); Rollover Annotation: Judy Schmidt
Explanation: It is the object to the left of the big tree that's generating much recent excitement. If you look closely, there you can see Comet PanSTARRS, complete with two tails. During July, this comet has increased markedly in brightness and has just passed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The statuesque tree in the center is a Norfolk Island Pine, and to either side of this tree are New Zealand Pohutukaw trees. Over the trees, far in the distance, are bright Venus and an even brighter crescent Moon. If you look even more closely, you can find Jupiter hidden in the branches of the pine.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a few days ago in Fergusson Park, New Zealand, looking over Tauranga Harbour Inlet. In the coming days and weeks, Comet C/2014 Q1 (PANSTARRS) will slowly move away from the Sun and the Earth, drift deep into southern skies, and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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