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5. 14:5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오늘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극대기에 다다른다.
얼음 알갱이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와 증발하면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궤적을 만들어내게 될 것이다.
이 알갱이들은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뿌린 것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공전 궤도를 매년 지구가 가로지르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매년 발생하는 전형적이면서 가장 활동성이 큰 유성우이다.
비록 어떤 유성우든간에 그 강도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청명하고 어두운 하늘 아래에서라면 1분당 하나의 유성을 볼 수 있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초승달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어두운 하늘이 연출되므로 훨씬 희미한 유성우라도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성우는 빛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곳이 최상의 관측지가 된다.
이 사진은 2주 전 호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리내의 중심띠 바로 옆에서 폭발하는 유성을 잡아낸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8월 12일자)
http://apod.nasa.gov/apod/ap150812.html
참고 : 다양한 유성 및 유성우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Milky Way and Exploding Meteor
Image Credit & Copyright: André van der Hoeven
Explanation: Tonight the Perseid Meteor Shower reaches its maximum. Grains of icy rock will streak across the sky as they evaporate during entry into Earth's atmosphere. These grains were shed from Comet Swift-Tuttle. The Perseids result from the annual crossing of the Earth through Comet Swift-Tuttle's orbit, and are typically the most active meteor shower of the year. Although it is hard to predict the level of activity in any meteor shower, in a clear dark sky an observer might see a meteor a minute. This year's Perseids occur just before a new Moon and so the relatively dark sky should make even faint meteors visible. Meteor showers in general are best be seen from a relaxing position, away from lights. Featured here is a meteor caught exploding two weeks ago above Austria next to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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