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십자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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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의 은하수
별들이 가득한 남반구의 밤하늘에 은하수의 아치가 밝게 빛나고 있다. 5월 4일에 촬영된 이 화려한 밤하늘의 모습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와 주변 열대우림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은하수가 이루고 있는 아치를 왼쪽에서부터 쫓아가면 센타우루스 자리의 알파별과 베타별, 석탄자루 성운, 남십자성, 카리나 성운이 보인다. 오른쪽 끝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인 시리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두번째로 밝은 별인 카노프스와 우리의 이웃 은하인 대마젤란 성운 및 소마젤란 성운 또한 이 사진에 담겨있다. 지평선 중심부근을 따라 보이는 빛은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국제 공항에서 나오는 빛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0년 5월 14일 자) http://antwrp.gs..
2010.05.15 -
허셜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우리 은하
허셜(Herschel)망원경은 허블우주망원경보다도 더 큰 규모인 직경 3.5미터의 거울을 가진 유럽 우주국의 새로운 적외선 천체관측 망원경이다. 이 우주망원경의 이름은 200년 전 적외선을 처음으로 발견한 독일계 영국 천문학자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Frederick William Herschel)의 이름을 딴 것이다..
2009.10.30 -
남극의 하늘
이 멋진 사진은 당신이 남극에 서서 하늘을 바라본다면 볼 수 있는 광경을 담은 사진이다. 왼쪽 상단에 나타난 4개의 별은 그 유명한 남십자성을 구성하는 별들이다. 이 중에서 가장 상단에 오랜지 색으로 빛나고 있는 별은 크럭스(Crux)라고 알려져 있는 남십자자리 감마별이다. 사진의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는 별과 먼지, 가스대역은 우리 은하의 일부이다. 남십자성 바로 밑부분 왼쪽으로 위치한 어두운 부분은 석탄자루 성운(Coalsack Nebula)이며 오른쪽으로 떨어져 있는 밝은 성운은 카리나 성운이다. 남십자성은 너무나도 유명한 별자리로서 호주의 국기에도 묘사되어 있다. 정보출처 : NASA-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7월 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7..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