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성운을 재방문하다.
사진 1> 이 사진은 허블우주망원경을 이용하여 촬영된 베일성운의 일부이다 사진에 담긴 이 유명한 초신성 폭발 잔해의 외곽 일부는 NGC 6960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마녀의 빗자루성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허블우주망원경은 1997년 베일성운의 특정 부분 3군데의 웅장한 모습을 담아낸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 허블 WFC3를 이용하여 별들의 흩어진 잔해들이 장엄하게 남겨놓은 새로운 세밀한 모습들이 촬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난 몇 년간의 팽창 상황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섬세하게 주름이 잡힌 다발구조로 인해 아름다운 베일성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성운은 초신성의 폭발 잔해로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천체 중 하나이다. 이 천체는 8천년 전 태양의 20배 질량을 가진 별의 폭발로부터 생성되었다. 백조자리 방향..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