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동생들과 제주 여행
평생을 아파트에서 살다 이제는 나보다도 늙어버린 강아지들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진 1> 산청 채울집에서 분주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가 하늘이, 뒤에 서 있는 아이가 하나입니다. 말티는 털빨이라는데,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시원하게 밀어줬습니다. 부산에서 2박의 일정을 보내고 고흥에서 1박, 제주에서 2박을 보내고 서울 신정동 집으로 복귀해야 하는 빡센 일정입니다. 모쪼록 기나긴 여정 잘 버텨주기를 바라며 길을 나섰습니다. 사진 2> 하나는 바깥에 관심이 많습니다. 산책을 나가면 항상 나와 하늘이 오빠가 지쳐 떨어질때까지 돌아다닙니다. 사진 3> 에어비앤비로 잡은 반려견 동반가능한 숙소에서 바라본 해운대 풍경입니다. 에어비앤비 쵝오~ 사진 4> 저녁식사 준비 사진..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