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a Pictoris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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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에서의 낮의 길이를 처음으로 측정하다.
그림1> 이 상상도는 화가자리 베타 별(Beta Pictoris)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계행성의 자전율이 처음으로 측정되었다. 이 행성의 적도 자전속도는 시속 10만 킬로미터로서 이는 태양계에 있는 어떤 행성보다도 빠른 자전속도이며 하루의 시간은 8시간이 된다. 외계행성에서의 낮의 길이를 처음으로 측정하다. ESO의 초거대망원경(Very Large Telescope, 이하 VLT)이 사상 처음으로 외계행성의 자전율을 계산해냈다. 베타 픽토리스 b(Beta Pictoris b)가 하루에 가질 수 있는 시간은 고작 8시간임을 발견한 것이다. 이러한 속도는 태양계에 있는 어느 행성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적도상에서 자전 속도는 시속 10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러한 새로운 ..
2014.05.15 -
Beta Pictoris b
50광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있는 젊은 별 화가자리 베타별 (Beta Pictoris)는 1980년대 초에 가장 중요한 별들 중 하나가 되었다. 위성과 지상에 위치한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는 이 별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먼지, 파편 원반과 함께 그 안쪽으로는 우리 태양계와 유사한 크기의 투명한 지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는 행성이 형성될 수 있는 강력한 증거이기도 했다. 유럽남부 천문대에서 수행된 적외선 관측결과는 이 투명지역에 대한 관측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고 지금은 Beta Pictoris 주변을 공전하고 있는 거대 행성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행성의 존재에 대한 확정은 이 행성이 공전궤도 상의 서로 다른 두 지점에서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Beta Pictoris b로 명명된 ..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