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t 67P/Churyumov–Gerasimenk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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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가 뿜어져 나오는 혜성의 싱크홀
사진1> 왼쪽 :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북반구를 촬영한 고해상도 OSIRIS 사진으로부터 18개의 구덩이가 식별되었다. 각 구덩이의 이름은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이들 중 몇몇은 여전히 활동성을 가지고 있다. 혜성의 전체 사진은 2014년 8월 3일 협각 카메라를 이용하여 285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된 것이며 사진의 해상도는 픽셀당 5.3미터이다. 중앙 상단 : 세트 01(Seth_01)이라는 이름의 활동성 구덩이를 확대한 이 사진에는 구덩이 내부 벽면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작은 제트가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확대 사진에는 혜성의 복잡한 내부구조가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은 OSIRIS 광각 카메라가 2014년 10월 20일, 혜성 표면으로부터 7킬로미터 ..
2015.07.07 -
로제타 호가 혜성에서 처음으로 질소 분자를 감지해내다.
표1> 로제타 호가 처음으로 혜성에서 질소분자를 감지해냈다. 이번 결과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이 형성될 당시의 기온 환경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래프는 로제타호에 탑재된 ROSINA 장비로 측정된 질소분자(N2)와 일산화탄소 (CO) 측정치의 변이를 보여주고 있다. 신호는 시간에 따라 그리고 혜성의 자전과 혜성 위 로제타 호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산화탄소에 대한 질소 비 : N2/CO = (5.70 +/- 0.66) x 10–3는 2014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측정치로 결정되었는데 최소값과 최대값은 각각 1.7 x 10–3과 1.6 x 10–2로 측정되었다. 혜성에서 측정된 일산화탄소에 대한 질소의 비율을 태양형성 이전의 별구름에서의 추정비율과 비교해봤을 때..
201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