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Copyright: Peter Feltoti 거대하고 밝은, 아름다운 나선은하 M106이 아름다운 우주의 풍경을 담은 이 사진을 장악하고 있다. 2도 폭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은 북두칠성의 꼬리부분에 있는 사냥개자리 방향을 바라보고 촬영된 것이다. NGC 4258로도 알려져 있는 M106은 8만 광년의 지름에 지구로부터 2,35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냥개자리 II 은하군에서 가장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은하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임에도 불구하고 M106까지의 거리는 어느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 은하에서 뿜어져나오는 독특한 메이저(maser), 즉 마이크로파 레이저 복사를 추적하여 이를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

Image Credit & Copyright: Fabian Neyer 거대하고 밝은, 아름다운 나선은하 M106 이 이 멋진 우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에서 한복판을 채우고 있다. 2도 폭을 담고 있는 이 빛통 사진은 북두칠성의 꼬리부분에 있는 사냥개 자리 방향을 바라보고 촬영된 것이다. NGC 4258로도 알려져 있는 M106은 8만 광년의 지름을 가지고 지구로부터 2,35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냥개자리 II 은하군에서 가장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은하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로서 M106까지의 거리는 어느 정도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이 은하에서 뿜어져나오는 독특한 메이저(maser), 즉 마이크로파 레이저 복사를 추적하여 이를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매우 드물긴..

Image Credit: NASA, ESO , NAOJ, Giovanni Paglioli; Assembling and processing: R. Colombari and R. Gendler 나선은하 M106의 중심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 인상적인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별과 가스로 이루어진 소용돌이 치는 원반과 함께 M106의 모습은 푸른색의 나선팔들과 은하핵 근처의 붉은 먼지띠들의 모습이 두드러지게 보이고 있다. M106의 중심핵에서는 라디오파와 X선에서 밝게 빛나는 한쌍의 제트가 은하의 길이만큼이나 솟구쳐 나오는 양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 중심이 특이하게 밝게빛나는 현상으로 인해 M106은 가장 지근거리에 위치하는 세이퍼트 은하의 예가 되기도 하는데 세이퍼트 은하란 중심에 ..

활성은하 M106의 밝은 나선팔이 라디오파부터 X선까지 전자기 스펙트럼 전영역에 걸친 사진을 합성한 이 인상적인 다파장 초상화에서 그 팔을 벌리고 있다. NGC 4258로도 알려져 있는 M106은 북반구의 별자리인 사냥개자리 방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제대로 측정되어 있는 M106까지의 거리는 2천 3백 50만 광년이며 이 사진은 6만 광년의 폭을 담고 있다. 전형적인 호화로운 모습을 띠는 나선은하들은 검은 먼지대역과 갓태어난 별들로 이루어진 성단들, 그리고 나선팔을 따라 새로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지역들이 중심의 밝은 핵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는 두 개의 이례적인 나선팔을 라디오파(보라색)와 X선(파란색)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이들은 M106의 중심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은..

밝게 빛나는 은하 M106의 나선 팔이, 지상과 우주에 위치한 망원경에 의해 각각 촬영되어 조합된 이 멋진 사진에서 한껏 팔을 벌린채로 담겨 있다. NGC 4258로도 알려져 있는 M106은 북반구의 별자리인 사냥개자리 방향에서 발견할 수 있다. M106까지의 거리는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되어 있는데, 이 은하까지의 거리는 2350만 광년이며, 이 은하의 지름은 약 8만 광년이다. 일반적인 나선은하에서는 검은 먼지대역과 어린 별이 가득 들어차 있는 푸른 성단, 그리고 새로운 별들을 생성해내고 있는 분홍빛의 별 생성지역이 휘감고 있는 나선팔은 늙은 노란색 별이 몰려 있는 밝은 핵으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세세한 모습까지도 잘 드러나고 있는 이 사진에서는 두 개의 나선팔이 이러한 전형적인 모습을 띠..

이 천상의 경이로운 천체는 큰곰자리 가까이, 사냥개자리의 별들에 둘러싸인 곳에서, 1781년 미터법의 기초를 확립한 프랑스 천문학자 피에르 메셍(Pierre Mechain)에 의해 발견되었다. 후에 이 천체는 메셍의 친구이자 동료인 찰스 메시에에 의해 M106 으로 등재되었다. 오늘날 고성능 망원경으로 바라본 이 천체는 우리 은하 바깥에 2천1백만 광년 떨어진, 지름이 3만광년에 달하는 나선은하로서의 섬우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밝은 중심 핵과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먼지대역을 따라 다채로운 색을 가득담고 있는 이 합성사진에는 푸른색의 어린 성단과 나선팔을 따라 위치하는 붉은 빛의 별들의 육아실이 강조되어 나타나있다. . 이 사진은 허블의 고해상도 카메라인 ACS로부터 얻어진 데이터와 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