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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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7
Credit: H. Bond et al.,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NASA 이 천체는 하늘에 달린 가락지처럼 보인다. 그 특이한 외형 때문에 이 성운은 수백년 전부터 천문학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M57 또는 NGC 6720으로 알려져 있는 이 가스 성운은 고리성운 또는 가락지성운이라는 대중적인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이 천체가 행성상성운임은 익히 알려져 있다. 행성상성운이란 우리 태양과 같은 별이 생애의 마지막 단계에서 방출한 가스구름으로 만들어진 천체이다.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행성상성운중 하나이기도 한 가락지성운은 거문고 자리방향으로, 소규모 천체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가락지성운은 4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크기는 우리 태양계 지름의 약 5..
2009.12.16 -
M57
Credit & Copyright: Vicent Peris (DSA / OAUV / PixInsight), Jack Harvey (DSA / SSRO), Steve Mazlin (DSA / SSRO), Jose Luis Lamadrid (DSA / ceFca), Ana Guijarro (CAHA), RECTA, DSA. 소규모 망원경으로도 쉽게 관측되는 가락지성운(M57)은 거문고 자리로 2천광년 떨어져 있다. 중심 가락지의 지름은 약 1광년이지만, 3개의 서로 다른 망원경이 촬영한 데이터를 합성한 이 멋진 사진에서는 성운의 중심부로부터 훨씬 멀리까지 뻗어있는 불타는 가스의 필라멘트들이 모두 나타나 있다. 물론 이 천체는 행성상성운의 전형적인 예이지만 이 성운의 불타는 물질들이 행성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2009.11.07 -
NGC 6720
이 사진은 행성상성운 중 가장 유명한 성운인 '가락지성운(the Ring Nebula)'을 촬영한, 지금까지 사진들 중 최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사진이다. 1998년 10월에 촬영된 이 사진은, 수천년전 최후를 맞은 별이 쏟아낸 가스가 담겨진 항아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성운의 가장자리를 따라, 가스에 담겨있는 물질덩어리들이 삐죽삐죽 늘어나 있는 모습과 성운 중앙, 뜨거운 가스의 푸른 연무속에 떠 있는 죽어가는 별이 잘 나타나 있다. 이 성운의 지름은 약 1광년이며, 거문고자리 방향으로 2천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
200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