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mak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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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4725 로 다가서는 부활절토끼
Image Credit & Copyright: Bob English 공식적으로 마케마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천체는 카이퍼벨트에서 두번째로 밝게 빛나는 난쟁이행성으로서 처음 이 난쟁이행성을 발견한 연구팀은 이 천체를 "부활절토끼(Easterbunny)"라는 이름으로 불렀었다. 밝게 빛나는 나선은하 NGC 4725를 6월 29일과 30일에 촬영한 이 천체자신에는 얼어붙은 얼음의 세계인 마케마케가 두 번 담겨져 있다. 짧은 붉은색 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마케마케의 위치가 이틀동안 머나먼 공전 궤도를 따라, 집에서 수공품으로 만든 빛통의 시야를 가로지르며 움직이고 있다. 머리털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NGC 4725와 거의 동일한 시선에 위치하고 있던 당시의 마케마케는 52.5AU 즉, 7.3광시 거리에 위치하고 있..
2016.08.22 -
S/2015 (136472) 1 : 마케마케(Makemake)의 달
사진 1>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은 난쟁이행성 마케마케(Makemake)의 주변에서 발견된 첫 번째 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서 마케마케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 작은 달은 마케마케의 대단히 밝은 빛무리에 파묻혀 볼 수 있는 기회가 대단히 드물다. MK 2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달의 지름은 약 160킬로미터이며 마케마케로부터 20,800 킬로미터 떨어진 궤도를 가지고 있다. 마케마케는 이 달보다 1,300배나 더 밝고 그 지름도 훨씬 큰 1,392 킬로미터이다. 마케마케는 태양~지구거리의 50배나 더 멀리 떨어져 있다. 마케마케와 마케마케의 달은 태양계 외곽, 카이퍼 벨트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45억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당시 남은 꽁꽁얼어붙은 잔해들이 방대하게 퍼져 ..
2016.04.30 -
마케마케
Illustration Credit: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 마케마케는 태양계 외각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큰 규모의 천체 중 하나이다. 이 천체는 카이퍼 벨트에 존재하는 천체로서 그 크기는 플루토(구 명왕성) 크기의 2/3 정도이며 공전 궤도는 플루토보다 약간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플루토보다 약간 어둡다. 그러나 마케마케의 공전 궤도는 황도면에 대해 플루토보다 훨씬 큰 각도로 기울어져 있다. 2005년, 칼텍의 마이크 브라운이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이 태양계 외각의 천체는 이스터 섬의 라파누이 신화에서 인간의 창조주로 나오는 신의 이름을 따서 마케마케로 공식적으로 명명되었다. 2008년 마케마케는 왜소행성의 하위범주인 플루토이드(plutoid)*로 분류되면..
2012.12.27 -
마케마케(Makemake)
최근 발견된 마케마케(Makemake)는 태양계 외곽에 존재하는 큰 규모의 천체들 중 하나이다. 이 천체는 명왕성보다 약간 작은 크기에 공전궤도는 명왕성보다 약간 더 멀리 떨어져 있고, 밝기는 명왕성보다 약간 더 어두운 상태이지만그 공전궤도면은 황도면에 대해 명왕성보다 훨씬 큰 기울기로 기울어져 있다. 켈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마이크 브라운이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2005년 발견된 후 2005 FY9 로 지정된 이 천체는 최근에 '마케마케'라는 이름을 지어졌는데 이는 이스터 섬의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한 신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또한 마케마케는 최근에 정립된 천체분류의 새로운 유형중 하나인 난장이행성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명왕성과 에리스에 이어 3번째 난장이행성으로 분류된 것이다. 마케마케의 외양은 붉은색 ..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