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rig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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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417과 NGC 1931
고대 북반구의 별자리인 마차부 자리에는 밝은 성단과 성운들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곳에는 산개 성단 M38, 여러 올챙이 모양의 성운을 거느린 발광성운 IC 410, 마차부 자리의 별이 만들어낸 불타는 별성운 IC 405와 재미있는 한쌍의 천체인 IC 417성운(사진 왼쪽 하단) 및 NGC 1931이 담겨 있다. 넓게 펼쳐져 있는 IC 417과 작은 규모의 NGC 1931의 모습에 다분히 상상력을 가미하면 그 모습이 마치 거미와 파리의 모습인 듯 보인다. 약 1만 광년 떨어진 이 두 천체는 모두 성간구름으로부터 형성된 젊은 산개성단을 대표하고 있으며 불타오르는 수소 가스를 여전히 품고 있다. 천체의 크기를 보자면 좀 더 작은 천체인 NGC 1931의 경우, 그 지름이 약 10광년 정도에 달한다. 출처 :..
2010.01.13 -
IC 405
AE Ayrugae 별은 불타고 있는 것일까? AE Aurigae가 불타는 별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고, 그 주위의 성운 IC 405 역시 불타는 별의 성운이란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붉은 연기가 가득하지만, 이곳에서 일체 불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불타다'라는 현상..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