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umbbell Nebul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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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
Image Credit & Copyright: Data; Subaru, NAOJ, Assembly and Processing; Roberto Colombari 18세기 프랑스에서 혜성을 찾아 하늘을 뒤지던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Charles Messier)는 확실히 혜성이 아닌 천체를 만나게 되면 그 목록을 부지런히 기록하였다. 이 천체는 오늘날 아주 유명해진 그 목록에 27번으로 등록되어 있는 천체이다. 사실 21세기의 천문학자들은 이 천체를 행성상성운으로 구별하겠지만, 작은 망원경을 통해 본 이 천체의 모습이 비록 행성과 같이 둥근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이 천체는 확실히 행성은 아니다. M27은 태양과 같은 별이 그 중심부에서 핵연료를 모두 소진하고 나서 만들어진 가스상 발광성운의 전형적인 예이다...
2017.06.09 -
M27
Image Credit & Copyright: Francesco di Biase 18세기 프랑스의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Charles Messier)는 부지런히 혜성을 찾아헤매는 동안 그가 마주쳐야 했던 명백하게 혜성이 아닌 천체들을 기록하였다. 이 사진은 그 유명한 "혜성이 아닌 천체 목록"에서 27번을 달고 있는 천체이다. 21세기 천문학자들은 이 천체를 행성상성운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작은 빛통 너머에서 행성과 같은 둥그런 모양을 띠고 있지만 이 천체는행성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천체이다. M27은 태양과 같은 별이 핵연료를 모두 소진하고 만들어진 가스상 발광성운의 전형적인 예에 해당한다. 이 성운은 별의 외피를 구성하는 층이 우주공간으로 쏟아져나오면서 형성된 것으로, 죽어가는 별에서 뿜어져나오는 강..
2015.08.20 -
M27 : 아령성운
Image Credit & Copyright: Bill Snyder (Bill Snyder Photography) 우리 태양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에 대한 첫번째 단서가 1764년 우연히 발견되었다. 당시 찰스 메시에(Charles Messier )는 혜성으로 착각되어서는 안될 희미한 천체의 목록을 작성하고 있었다. 메시에 목록의 27번째 천체이며 오늘날 M27 또는 아령 성운으로 알려져 있는 이 천체는 행성상 성운으로서, 우리 태양이 모든 핵연료를 소모했을 때 만들어낼 유형의 성운이다. M27은 가장 밝은 행성상 성운 중 하나이며 여우자리 방향으로 쌍안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성운이다. M27로부터 발생한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기까지는 1천년이 걸렸으며 사진에 보이는 색깔은 각각 수소와 산소에 의해 복사..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