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aming Star Nebula(2)
-
마차부자리 AE별과 불타는별성운
Image Credit & Copyright: Martin Pugh 왜 마차부자리 AE별은 불타오는 별로 불리는 것일까? 그 이유중 하나는 이 별의 주위를 휘감고 있는 성운 IC 405가 불타는별성운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안쪽에 안겨 있는 마차부자리 AE별을 포함하여 일체의 불을 붙일만한 천체가 없음에도 연기를 가득 머금고 있는 듯이 보이는 지역이다. 발화 현상은 분자가 빠르게 산소를 얻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일은 산소가 충분히 존재할 때만 일어난다. 마차부자리 AE별 주변과 같이 고에너지가 넘쳐나지만 산소가 적게 존재하는 조건은 중요한 조건이 아닌 것이다. 이곳에서 마치 연기처럼 보이는 물질들은 대부분 별사이 우주공간에 있는 수소들이다. 이들은 탄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먼지..
2018.07.10 -
AE Aurigae
AE Aurigae 는 '불타는 별'이라 불린다. '불타는 별의 성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이 별을 둘러싸고 있는 성운 IC 405는 마치 연기가 가득 들어찬 곳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곳에 실제 불은 존재하지 않는다. '불이 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빠른속도로 산소를 소비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은 산소가 풍부하게 존재하는 곳에서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이 천체와 같이 엄청난 에너지가 몰려있지만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산소는 그닥 중요한 요소도 아니다. 사진에 연기처럼 보이는 물질은 대부분 성간 수소들로서 이들은 마치 연기처럼 보이는, 탄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먼지 덩어리들을 품고 있다. 사진의 중심부에 밝게 빛나는 별 마차부자리 AE는 너무나도 뜨거워서 푸른빛을 쏟..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