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
보이세요? 이 질문은 종종 북반구 하늘에서 가장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형태를 이룬 이 자리별을 찾아볼 때 질문되곤 한다. 이 자리별(Asterism)은 바로 북두칠성이다. 이 일련의 별들은 수 세대에 걸쳐 언제나 목격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목격될 몇 안되는 자리별 중 하나이다. 북두칠성은 그 자체로만 독립적인 별자리를 이루지는 않는다. 이 자리별은 큰곰자리의 한 부분이지만, 북두칠성은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진 자리별이다. 국자 모양을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개의 별은 실제 우주공간에서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마도 거의 동시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큰 국자의 앞 부분 두 개의 별을 쭉 이어보면 이 연장성은 작은곰자리의 한 구성원인 북극성과 연결된다. 각 별들의 상대적인..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