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

2013. 5. 3. 23:34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보이세요?

 

이 질문은 종종 북반구 하늘에서 가장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형태를 이룬 이 자리별을 찾아볼 때 질문되곤 한다.

이 자리별(Asterism)은 바로 북두칠성이다.

 

이 일련의 별들은 수 세대에 걸쳐 언제나 목격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목격될 몇 안되는 자리별 중 하나이다.

 

북두칠성은 그 자체로만 독립적인 별자리를 이루지는 않는다. 

이 자리별은 큰곰자리의 한 부분이지만, 북두칠성은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진 자리별이다.


국자 모양을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개의 별은 실제 우주공간에서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마도 거의 동시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큰 국자의 앞 부분 두 개의 별을 쭉 이어보면 이 연장성은 작은곰자리의 한 구성원인 북극성과 연결된다.

 

각 별들의 상대적인 움직임은 향후 10만년동안 이 국자 모양을 서서히 바꾸어놓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21.html

 

자리별(Asterism) : 별자리로 인정되지 못했지만 특정한 형태를 이루고 있는 별들의 배열 (블로그 쥔장 주)

 

 

원문>

The Big Dipper
Image Credit & Copyright: Jerry Lodriguss (Catching the Light)

Explanation: Do you see it? This common question frequently precedes the rediscovery of one of the most commonly recognized configurations of stars on the northern sky: the Big Dipper. This grouping of stars is one of the few things that has likely been seen, and will be seen, by every generation. The Big Dipper is not by itself a constellation. Although part of the constellation of the Great Bear (Ursa Major), the Big Dipper is an asterism that has been known by different names to different societies. Five of the Big Dipper stars are actually near each other in space and were likely formed at nearly the same time. Connecting two stars in the far part of the Big Dipper will lead one to Polaris, the North Star, which is part of the Little Dipper. Relative stellar motions will cause the Big Dipper to slowly change its apparent configuration over the next 100,00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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