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 22:5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궁수자리, 성운이 가득 들어차 있는 곳 5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M17이라 알려진 별의 생성 공장은 별폭풍과 강렬한 복사에 의해 조각된 천체이다.
이 천체까지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사진이 담고 있는 폭은 100광년에 달한다.
지상과 우주에 위치하고 있는 망원경으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조합한 이 고해상도 사진에는
우리 은하 중심의 별들을 배경으로 들어선 국부적인 가스와 먼지 구름의 희미한 세부구조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M17의 가스와 먼지 구덩이로부터 만들어진 뜨겁고 무거운 별들로부터 쏟아져 나온 폭풍과 고에너지 빛이 성간 공간에 남아 있는 물질들을 천천히 깎아내면서
구멍이 뚫린듯 하면서도 물결이 일렁이는듯한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M17은 오메가 성운 또는 백조 성운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1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418.html
참고 : M17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Star Factory Messier 17
Image Credit: Subaru Telescope (NAOJ), Hubble Space Telescope,
Color data: Wolfgang Promper, Processing: Robert Gendler
Explanation: Sculpted by stellar winds and radiation, the star factory known as Messier 17 lies some 5,500 light-years away in the nebula-rich constellation Sagittarius. At that distance, this degree wide field of view spans almost 100 light-years. The sharp, composite, color image utilizing data from space and ground based telescopes, follows faint details of the region's gas and dust clouds against a backdrop of central Milky Way stars. Stellar winds and energetic light from hot, massive stars formed from M17's stock of cosmic gas and dust have slowly carved away at the remaining interstellar material producing the cavernous appearance and undulating shapes. M17 is also known as the Omega Nebula or the Swan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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