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corp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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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M7은 밤하늘에서 가장 두드러진 산개성단중 하나이다. 푸른 색 별이 주를 이루는 이 성단은 전갈자리 꼬리 부근에서 육안으로도 관측된다. M7은 약 100여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2억살의 천체로서 그 너비는 25광년이며, 우리로부터 1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달 호주 Yalbraith에서 깊은 노출을 통해 촬영되었다. 고대부터 알려져 있던 이 성단이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기원 후 130년 프톨레미 때이다. 사진의 중앙으로 어두운 먼지 구름과 이 성단에는 속하지 않는 말 그대로 수백만의 별들이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1월 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1108.html 참고 : M7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2009.11.08 -
B44와 IC 4605
남쪽하늘에서 촬영한 이 멋진 사진은 안타레스의 노란색 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검은 먼지구름을 촬영한 것이다. 이 와이드 앵글 사진에는 우리 은하의 중심을 가로질러 안타레스에 이르는 어두운 강이라 알려진 먼지구름의 흐름이 담겨져 있다. 어두운 강의 머리 부분의 먼지가 짙은 점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중 가장 짙은 어둠을 띠고 있는 점이 B44로서 사진의 아래쪽에 보인다. 안타레스는 사진 왼쪽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별의 밝은 빛이 먼지구름에 반사되면서 선명한 노란색 색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진 왼쪽에 위치한 푸른 별로부터 쏟아져 나온 빛이 IC 4605로 명명된 성운의 푸른색 반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B44와 IC 4605는 전갈자리 방향으로 500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