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4와 IC 4605

2009. 6. 15. 21:49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남쪽하늘에서 촬영한 이 멋진 사진은 안타레스의 노란색 빛을 받아 빛나고 있는 검은 먼지구름을 촬영한 것이다.

 

이 와이드 앵글 사진에는 우리 은하의 중심을 가로질러 안타레스에 이르는
어두운 강이라 알려진 먼지구름의 흐름이 담겨져 있다.

 

어두운 강의 머리 부분의 먼지가 짙은 점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중 가장 짙은 어둠을 띠고 있는 점이 B44로서 사진의 아래쪽에 보인다.


안타레스는 사진 왼쪽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별의 밝은 빛이 먼지구름에 반사되면서 선명한 노란색 색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진 왼쪽에 위치한 푸른 별로부터 쏟아져 나온 빛이 IC 4605로 명명된 성운의 푸른색 반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B44와 IC 4605는 전갈자리 방향으로 500광년 떨어져 있다.

 

출처 : NASA-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6월 1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615.html

 

 

 

원문>

Streaming Dark Nebulas near B44
Credit & Copyright:

Thomas V. Davis

(

tvdavisastropix.com

)

Explanation: Dark dust lit by the bright yellow star Antares highlight this photogenic starscape of the southern sky. A wider angle image shows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connected to Antares by streams of dust knows as the Dark River. At the head of the Dark River the dust appears in dense knots. one of the densest knots is B44, pictured near the bottom of the above image. Off to the left of the above image lies Antares, a star so bright that the pictured dust reflects its light, giving it a distinct yellow hue. Light from the blue star on the image left creates a surrounding blue reflection nebula named IC 4605. B44 and IC 4605 lies about 500 light years distant toward the constellation of the Scor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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