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0. 17:5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마치 나선 은하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대 마젤란 성운(Large Magellanic Cloud, LMC)으로 우리 은하의 가장 큰 위성 은하이다.
대 마젤란 성운은 혼란스럽게 보이는 외양으로 인해 불규칙 왜소은하로 분류되고 있다.
이 사진은 마젤란 성운의 깊고, 넓은 지역을 촬영하여 대 마젤란 성운의 보다 확장된 전체 형태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놀랍게도 더 오랫동안 노출을 지속하면 할수록 대 마젤란 성운이 마치 막대나선형 은하의 모습을 닮은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대 마젤란 성운은 황새치 자리(Dorado) 방향으로 18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만 5천 광년의 너비로 뻗어있는 대 마젤란 성운에는 현대에 발견된 초신성 중 가장 밝고 가장 가까이 위치한 SN1987A가 자리잡고 있다.
소 마젤란 성운과 함께 대 마젤란 성운은 남반구에서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9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stropix.html
참고 : 대마젤란 은하를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Is this a spiral galaxy? No. Actually, it is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the largest satellite galaxy of our own Milky Way Galaxy. The LMC is classified as a dwarf irregular galaxy because of its normally chaotic appearance. In this deep and wide exposure, however, the full extent of the LMC becomes visible. Surprisingly, during longer exposures, the LMC begins to resemble a barred spiral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lies only about 180,000 light-years distant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Dorado. Spanning about 15,000 light-years, the LMC was the site of SN1987A, the brightest and closest supernova in modern times. Together with the Small Magellanic Cloud (SMC), the LMC can be seen in Earth's southern hemisphere with the unaided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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