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7. 19:5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북쪽하늘에 밝게 빛나는 나선 은하인 M63은 사냥개 자리로 2천 5백만 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이다.
NGC 5055로도 분류되어 있는 이 장엄한 우주섬은 우리 은하와 비슷한 크기인 거의 10만 광년에 걸쳐 뻗어있다.
이 은하는 해바라기 은하라는 애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밝게 빛나는 노란색의 중심핵과 소용돌이 치는 푸른색의 나선팔들,
우주의 먼지가 뭉쳐 나타나는 선들과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지역인 분홍색의 점들이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깊은 노출을 통해 촬영된 이 사진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희미하게 보이는 고리들과 나선팔들이 확장되어 있는 모습이다.
M101 은하군의 주요은하인 M63은
근처 은하들과의 중력상호작용의 결과인 것으로 보이는 희미하게 뻗쳐 있는 구조물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M63은 전자기 스펙트럼을 방출하고 있는데 이를 볼 때 이 은하에서 새로운 별의 형성이 격렬하게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stropix.html
참고 : M63을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군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Messier 63: The Sunflower Galaxy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A bright spiral galaxy of the northern sky, Messier 63 is about 25 million light-years distant in the loyal constellation Canes Venatici. Also cataloged as NGC 5055, the majestic island universe is nearly 100,000 light-years across, about the size of our own Milky Way. Known by the popular moniker, The Sunflower Galaxy, M63 sports a bright yellowish core and sweeping blue spiral arms, streaked with cosmic dust lanes and dotted with pink star forming regions. But this deep exposure also shows remarkable faint loops and extensions of the galaxy's spiral arms. A dominant member of a known galaxy group, M63's faint extended features could be the result of gravitational interactions with nearby galaxies. M63 also shines across the electromagnetic spectrum and is thought to have undergone bursts of intense star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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