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호의 착륙 사진

2008. 5. 30. 17:28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피닉스호의 발판은 접시정도의 크기이다.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세개의 발판 중 하나로서 한국시간 26일 성공적인 화성착륙후 화성토양에 덮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의 사진은 착륙하강이 진행중인 피닉스호를 화성궤도탐사 위성에 탑재된 HiRISE(고해상도 과학실험용)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다른 행성에 착륙하고 있는 우주선을 촬영한 최초의 사진이다.

 

750킬로미터 거리에서 촬영된 이 사진에는 화성의 어두운 표면에 대비되어 펼쳐져 있는 피닉스 호의 10미터 지름 낙하산이 보이고 있다.피닉스 호는 아직 방열판에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닉스 호는 화성고도 12.6킬로미터 지점에서 낙하산을 분리하였으며이후 로켓으로 하강속도을 늦춰 안전한 착륙이 이루어졌다.

 

피닉스 호가 착륙한 지점은 화성의 북극지역으로 위도 68도 지점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5월 2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527.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Phoenix at Mars
Credit:

Phoenix

,

HiRISE

,

NASA

, JPL-Caltech, Univ. Arizona

Explanation: The Phoenix lander's footpads are about the size of a dinner plate. one of three is shown at the right, covered with Martian soil after a successful soft landing on the Red Planet on May 25. Amazingly, the left panel image is of the spacecraft during its descent phase, captured by the HiRISE camera onboard Mars Reconnaissance Orbiter -- the first image ever of a spacecraft descending to the surface of another planet. Taken from a range of 750 kilometers, the picture shows Phoenix suspended beneath its unfurling, 10 meter-wide parachute, against the much darker Martian surface. The lander is still attached to its protective backshell. Phoenix released its parachute at an altitude of 12.6 kilometers. Using rockets to further reduce its speed for landing, Phoenix now rests in the northern polar region of Mars at about 68 degrees l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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