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8. 00:1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사진의 우측으로 마치 해마처럼 보이는 어두운 물체는 우주먼지가 20광년의 길이에 걸쳐 모여있는 일종의 먼지기둥이다.
우리의 이웃은하인 대마젤란성운에 자리하고 있는 이 신기한 모습의 먼지덩어리는 광대한 타란툴라 성운의 지근거리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충만한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는 이 성운에서 만들어진 성단 NGC 2074가 해마모양의 먼지기둥의 목방향으로 사진의 중앙 바로 상단에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해 허블우주망원경의 지구궤도 10만번 공전을 기념하여 허블 WFPC2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성단 내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할 때마다, 이 별로부터 발생하는 강렬한 빛과 폭풍이 다음 백만년동안 먼지 기둥을 서서히 침식시키키게 될 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3월 2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323.html
참고 : NGC 2074를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참고 : 타란툴라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Seahorse of the Large Magellanic Cloud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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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It may look like a grazing seahorse, but the dark object toward the image right is actually a pillar of smoky dust about 20 light years long. The curiously-shaped dust structure occurs in our neighboring Large Magellanic Cloud, in a star forming region very near the expansive Tarantula Nebula. The energetic nebula is creating a star cluster, NGC 2074, whose center is visible just off the top of the image in the direction of the neck of the seahorse. The representative color image was taken last year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s Wide Field Planetary Camera 2 in honor of Hubble's 100,000th trip around the Earth. As young stars in the cluster form, their light and winds will slowly erode the dust pillars away over the next million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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