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8. 00:4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인류는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들을 계속 만들어왔다.
현재 오퍼튜니티 호와 스피릿 호는 원래 기대 수명을 훨씬 넘어선 6년동안 이 붉은 행성에 대한 탐사를 계속하고 있다.
여기보이는 사진은 항법카메라로 메리디아니 평원을 지나고 있는 오퍼튜니티 호를 촬영하여 조합한 사진이다.
이 사진에는 평행으로 늘어서 있는 오퍼튜니티 호의 트랙 자국과 잔물결이 이는 듯이 보이는 화성의 모래언덕, 밝은색으로 보이는 기반암의 돌출부 지역, 오퍼튜니티 호의 금속부 일부와, 때때로 아름다운 영상을 촬영하는 이 로봇 사진사의 그림자가 잘 나타나있다.
현재 오퍼튜니티 호는 거대한 엔데버 크레이터를 향해 가고 있으며 스피릿 호는 홈 플레이트라고 알려져 있는 기이한 형태의 암석구조물에 오르고 있다.
만약 오퍼튜니티 호가 험난한 화성의 환경에서 계속 유지될수 있다면 2년 내에 엔데버 크레이터에 다다르게 될 것이고, 고대 화성 지형에 대한 인류의 지식 전반에 일대 혁명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3월 24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324.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Martian Dunes and the Shadow of Opportunity
Credit:
Mars Exploration Rover Mission
,
,
Explanation: Human made robots continue to roll across the surface of Mars. Both Opportunity and its sister rover Spirit are in their sixth year on Mars, exploring the red planet for years longer than original expectations. Pictured above is a composite of recent images taken by the navigation camera on top of the Opportunity rover in Meridiani Planum. Visible are parallel rover tracks, rippling sand dunes, light-colored bedrock protrusions, metallic rover parts, and the dark shadow of the sometimes-artistic robotic photographer. Currently, Opportunity is on its way toward huge Endeavor crater, while Spirit is trying to climb an unusual rock structure known as Home Plate. If it can survive the harsh martian environment, Opportunity should arrive at Endeavor crater in about two years, at which time it may revolutionize human knowledge of this ancient martian land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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