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2. 14:4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12월의 동지를 환영한다.
마야의 달력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다.
이름기념하여 유카탄 반도의 위대한 마야 유적중 하나인 치첸이사의 피라미드 엘 카스틸로 위로 떠오르는 오리온 드라마틱한 사진을 살펴보라.
쿠쿨칸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는 이 피라미드는 높이 33미터이며 하단부의 너비는 55미터에 달한다.
이 일련의 정방형 계단식 건물은 9세기부터 12세기 사이 원시 아메리카 대륙의 문명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이 건물들은 그 자체가 달력으로 사용되었고 천체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표지이기도 했다.
사실 마야인들의 천문학과 수학의 수준은 상당한 경지에 이르러 있었고,
별과 태양, 달과 행성의 주기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이를 통해 시간을 측정하고 달력을 만들었다.
밤하늘의 구름사이로 보이는, 오늘날 오리온 별자리라 부르는 별은 옛날 마야에서는 '탁 사말'이라는 거북이 별자리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12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1221.html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éphane Guisard (Los Cielos de America, TWAN)
Credits: D. Flores and B. Pichardo (Inst. Astronomia UNAM), P. Sánchez and R. Nafate (INAH)
Explanation: Welcome to the December solstice, a day the world does not end ... even according to the Mayan Calendar. To celebrate, consider this dramatic picture of Orion rising over El Castillo, the central pyramid at Chichén Itzá, one of the great Mayan centers on the Yucatán peninsula. Also known as the Temple of Kukulkan it stands 30 meters tall and 55 meters wide at the base. Built up as a series of square terraces by the pre-Columbian civilization between the 9th and 12th century, the structure can be used as a calendar and is noted for astronomical alignments. In fact, the Mayans were accomplished astronomers and mathematicians, accurately using the cyclic motions of the stars, Sun, Moon, and planets to measure time and construct calendars. Peering through clouds in this night skyscape, stars in the modern constellation Orion the Hunter represented a turtle in the Mayan sky. Tak sáamal.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아데스 성단 (0) | 2012.12.24 |
---|---|
토성의 밤 (0) | 2012.12.22 |
M33 (0) | 2012.12.22 |
태양이 만들어낸 빛 기둥 (0) | 2012.12.22 |
NGC 922 (0) | 201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