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7. 21:1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주적 대격변의 여파인 초신성 잔해 카시오페이아 A (Cas A)는 11,000광년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거대한 별의 최후로부터 발생한 Cas A의 빛이 지구에 닿은 것은 330년 전이다.
사진 중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이 대폭발의 잔해구름은 현재 15광년에 걸쳐 뻗어 있으며 여전히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이 사진은 별들이 가득 들어찬 배경을 촬영한 컬러 데이터와 지구를 공전중인 NuSTAR X선 망원경이 광자 에너지를 감지하여 촬영한 희미한 필라멘트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충격파에 의해 팽창이 계속되고 있는 외곽 고리의 파편을 따라 푸른색으로 보이는 X선 데이터는 인위적으로 색을 더해 처리한 것이며
이곳에서 방출하고 있는 에너지는 일반 광자 에너지의 1만배에 육박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월 17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117.html
참고 : 카시오페이아 A를 비롯한 초신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89
원문>
Cas A: Optical and X-ray
Image Credit: X-ray -
, JPL-Caltech,
; Optical -
(
)
Explanation: The aftermath of a cosmic cataclysm, supernova remnant Cassiopeia A (Cas A) is a comfortable 11,000 light-years away. Light from the Cas A supernova, the death explosion of a massive star, first reached Earth just 330 years ago. Still expanding, the explosion's debris cloud spans about 15 light-years near the center of this composite image. The scene combines color data of the starry field and fainter filaments of material at optical energies with image data from the orbiting NuSTAR X-ray telescope. Mapped to false colors, the X-ray data in blue hues trace the fragmented outer ring of the expanding shock wave, glowing at energies up to 10,000 times the energy of the optical pho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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