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4. 21:1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우주의 붓으로 그려낸 이 천상의 정물화 사진 왼쪽편에서 빛을 내고 있는 성운은 NGC 2170이다.
근처의 뜨거운 별들이 뿜어내는 빛을 반사해내고 있는 NGC 2170 이 또다른 푸른 빛의 반사성운들과 붉은 빛을 복사해내고 있는 지역, 수많은 암흑 성운들, 그리고 다채로운 별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배경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정물화를 그리는 화가의 주제로 자주 선택되듯이 이들 가스와 먼지구름, 뜨거운 고온의 별들 역시 외뿔소 자리, 무거운 별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분자구름 가득한 이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천체들이다.
거대한 문자구름 Mon R2는 대단히 인상적일 정도로 우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구름까지의 거리는 약 2400광년 상관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거리를 고려해볼 때 이 사진이 담고 있는 폭은 약 40광년 이상이 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1월 1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30114.html
참고 : NGC 217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NGC 2170: Celestial Still Life
Imag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In this celestial still life composed with a cosmic brush, dusty nebula NGC 2170 shines left of image center. Reflecting the light of nearby hot stars, NGC 2170 is joined by other bluish reflection nebulae, a red emission region, many dark absorption nebulae, and a backdrop of colorful stars. Like the common household items still life painters often choose for their subjects, these clouds of gas, dust, and hot stars are also commonly found in this setting - a massive, star-forming molecular cloud in the constellation Monoceros. The giant molecular cloud, Mon R2, is impressively close, estimated to be only 2,400 light-years or so away. At that distance, this canvas would be over 40 light-years 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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