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2. 23:0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징검다리가 작은 하늘을 가로지르며 펼쳐져 있는 미리내를 인도하는 듯이 보인다.
이 사진은 북반구 춘분의 하늘을 보여주고 있다.
위아래로 반전된 호수와 하늘이 스웨덴 얌트란드의 스투횐 호수 위 천장을 중심으로 평사도법으로 처리된 지평선을 감싸고 있다.
북반구에서 미리내의 아치는 머리 위 동쪽과 서쪽을 가로지르고 있다가 고도를 낮추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또한 오로라를 보기에도 최적의 시기이다.
지구자기장 폭풍이 분점에 다다르면서 그 빈도가 잦아졌고, 우주를 담은 호수에서 초록색 불꽃이 반사되는 모습처럼 고위도지방에서 북극광이 인상적인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0월 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003.html
참고 : 다양한 오로라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Aurora and Milky Way in a Little Sky
Image Credit & Copyright: Göran Strand
Explanation: Stepping stones seem to lead to the Milky Way as it stretches across this little sky. Of course, the scene is really the northern hemisphere's autumnal equinox night. Water and sky are inverted by a top to bottom, around the horizon stereographic projection centered on the zenith above Lake Storsjön in Jämtland, Sweden. In the north the Milky Way arcs from east to west overhead as fall begins, but the season is also a good time for viewing aurora. Geomagnetic storms increase in frequency near the equinox and produce remarkable displays of northern lights at high latitudes, like the eerie greenish glow reflected in this watery cos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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