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6. 22:3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고요한 하늘의 풍광을 담은 이 사진에서는 화성과 안타레스, 달과 토성이 가장 밝은 천상의 봉화를 이루고 있다.
9월 28일 일몰 후 촬영된 이 사진에서 태양의 황금빛 노을빛이 남서쪽 지평선을 따라 아직 남아 있다.
행성들과 달이 밝은 별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화성과 전갈자리의 심장(안타레스)이 행성 지구 주변에서 서로 어울리는 모습과 닮아 보인다.
그러나 헝가리 바라톤 호수의 고요한 수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작가의 눈에 이들은 돛대의 불빛에 모여든 것이었다.
돛대의 불빛과 밝은 별, 행성들과 달이 모두 황도대 근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0월 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004.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Mars, Antares, Moon and Saturn
Image Credit & Copyright: Tamas Ladanyi (TWAN)
Explanation: Mars, Antares, Moon, and Saturn are the brightest celestial beacons in this serene sky. The Sun's golden light is still scattered along the southwestern horizon though, captured after sunset on September 28. The evening gathering of wandering planets and Moon along with the bright star viewed as an equal to Mars and the Scorpion's Heart was enjoyed around planet Earth. But from the photographer's perspective looking across the calm waters of Lake Balaton, Hungary, they were joined by a more terrestrial sailboat mast light. Mast light, bright star, planets and Moon are all posing near the plane of the eclip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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