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4. 20:4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Mike Cavaroc
북쪽을 향하고 있는 C/2014 Q2 러브조이 혜성은 1월 중순부터 달이 없는 초저녁에 혜성 관측자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쌍안경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어두컴컴한 지역이라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이 혜성이 깊은 노출을 이용하여 밤하늘을 촬영한 이 사진에서 황소자리를 가로지르고 있다.
이 사진은 이틀전인 1월 12일 미국 와이오밍에서 잭슨 홀(Jackson Hole)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V자 모양의 히아데스 성단으로 형성된 황소의 머리가 우측 러브조이 혜성을 가리키고 있다.
혜성의 초록빛 코마와 태양의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는 꼬리는 마치 오리온의 활에서 발사된 화살처럼 보인다.
사진 왼편으로는 성운이 가득 들어차 있는 오리온 자리의 친숙한 별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아래 사진을 보면 강조되어 표현된 러브조이 혜성을 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월 1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114.html
참고 : 각종 혜성과 태양계 소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The Hunter, the Bull, and Lovejoy
Image Credit & Copyright: Mike Cavaroc
Explanation: Heading north, Comet Lovejoy (C/2014 Q2) is putting on its best show for comet watchers now, with moonlight absent from mid-January's early evening skies. An easy binocular target and just visible to the unaided eye from dark sites, the comet sweeps across the constellation Taurus the Bull in this deep night skyscape. The starry scene was captured just two days ago on January 12, from Jackson Hole, Wyoming, planet Earth. In fact, the head of Taurus formed by the V-shaped Hyades star cluster points toward Lovejoy at the right. The comet's greenish coma and tail streaming in the anti-sunward direction also seem to have been shot from Orion's bow. You can spot the familiar stars of the nebula rich constellation of the Hunter on the left, and follow this link to highlight Comet Lovejoy in the wide field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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