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5. 21:2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것은 흐릿한 물체로부터 빠르게 궁수자리의 비교적 밝은 별들 중 하나로 변해갔다. 그리고는 곧 사라졌다.
궁수자리 2015년 2번 새별( Nova Sagittarii 2015 No. 2)로 이름이 지어진 이 별폭발 현상은 1년 만에 지구에서 목격된 가장 밝은 새별이다.
이 사진은 4일 전 인도 히말라야의 라그니헤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궁수자리 서쪽에는 몇몇 별들이 '차주전자(the Teapot)'로 알려져 있는 무리별을 이루고 있다.
화살표로 지목되고 있는 새별은 이 주전자의 한쪽에 새겨진 새로운 문양인듯 보인다.
궁수자리 2015년 2번 새별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한계 밝기 등급인 5등급 이상의 밝기로부터 희미해지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새별은 향후 몇 주동안 동트기 전 검은 하늘에서 쌍안경 정도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3월 2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325.html
참고 : 궁수자리 2015년 2번 새별( Nova Sagittarii 2015 No. 2)을 비롯한 각종 별들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Naked Eye Nova Sagittarii 2015 No. 2
Image Credit & Copyright: Ajay Talwar (The World at Night)
Explanation: It quickly went from obscurity to one of the brighter stars in Sagittarius -- but it's fading. Named Nova Sagittarii 2015 No. 2, the stellar explosion is the brightest nova visible from Earth in over a year. The featured image was captured four days ago from Ranikhet in the Indian Himalayas. Several stars in western Sagittarius make an asterism known as the Teapot, and the nova, indicated by the arrow, now appears like a new emblem on the side of the pot. As of last night, Nova Sag has faded from brighter than visual magnitude 5 to the edge of unaided visibility. Even so, the nova should still be easily findable with binoculars in dark skies before sunrise over the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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