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6. 20:2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것은 별이 폭발할 때 남겨진 잔해이다.
게성운은 초신성 폭발 결과 남겨진 신비로운 먼지 다발로 만들어진 천체이다.
이 다발들은 무시무시하게 복잡할 뿐 아니라 원래 초신성 폭발로부터 뿜어져나온 물질들보다 적은 질량을 가진듯이 보이며 폭발로부터 예상되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에서 3개의 색깔은 각각 과학적 목적에 의해 선택된 것이다.
게성운은 10광년 폭으로 펼쳐져 있다.
이 성운의 한 가운데에는 펄서가 자리잡고 있다.
이 중성자 별은 태양과 비슷한 질량을 가지면서도 그 크기는 작은 도시만한 크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펄서는 초당 30번 회전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8월 1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816.html
참고 : 게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M1: The Crab Nebula from Hubble
Image Credit: NASA, ESA, J. Hester, A. Loll (ASU)
Explanation: This is the mess that is left when a star explodes. The Crab Nebula, the result of a supernova seen in mysterious filaments. The filaments are not only tremendously complex, but appear to have less mass than expelled in the original supernova and a higher speed than expected from a free explosion. The featured image, taken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is presented in three colors chosen for scientific interest. The Crab Nebula spans about 10 light-years. In the nebula's very center lies a pulsar: a neutron star as massive as the Sun but with only the size of a small town. The Crab Pulsar rotates about 30 times each 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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