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6. 15: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달의 가장자리로 떠오르고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지구이다.
47년 전인 1968년 12월, 아폴로 8호의 승무원들이 지구를 떠나 달까지 갔다왔다.
프랭크 보만(Frank Borman), 제임스 러벨(James Lovell), 윌리암 앤더스(William Anders)는 새턴 V 로켓 상단에 실려 12월 21일 발사되었으며 달 궤도를 10차례 선회한 후 12월 27일 지구로 돌아왔다.
아폴로 8호 미션은 여러 개의 인상적인 최초성과 목록을 담고 있다.
아폴로 8호는 인류가 달로 여행을 떠난 첫사례이며 새턴 V 로켓이 처음 사용된 경우이고 깊은 우주에서 처음으로 지구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던 임무였다.
아폴로 8호의 사령선이 달의 반대편을 돌아나오면서 승무원들은 달의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지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다.
달의 가장저리 너머 보이는 푸른 지구의 사진은 인류에게 안겨주는 경이로운 선물이 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9월 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906.html
참고 : 달탐사 미션을 포함한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원문>
Earthrise
Image Credit: Apollo 8, NASA
Explanation: What's that rising over the edge of the Moon? Earth. About 47 years ago, in December of 1968, the Apollo 8 crew flew 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back again. Frank Borman, James Lovell, and William Anders were launched atop a Saturn V rocket on December 21, circled the Moon ten times in their command module, and returned to Earth on December 27. The Apollo 8 mission's impressive list of firsts includes: the first humans to journey to the Earth's Moon, the first to fly using the Saturn V rocket, and the first to photograph the Earth from deep space. As the Apollo 8 command module rounded the farside of the Moon, the crew could look toward the lunar horizon and see the Earth appear to rise, due to their spacecraft's orbital motion. Their famous picture of a distant blue Earth above the Moon's limb was a marvelous gift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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