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2. 21:4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무엇이 이 시거 은하(the Cigar Galaxy)에 불을 붙인 것일까?
불규칙은하로 분류되는 M82는 최근 지근거리를 지나치고 있는 거대나선은하 M81에 의해 휘저어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이것만으로는 터져나오고 있는 붉은 색 가스의 원인을 설명하지 못한다.
몇몇 증거는 이 가스들이, 수많은 별로부터 몰아쳐나온 입자 폭풍이 합쳐져 만들어진 거대 은하폭풍에 의해 가속된 가스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 모자이크 사진은 이온화된 수소 가스로부터 방출되는 붉은 색이 강조되어 붉은 가스 다발의 세부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스다발들은 1만 광년 이상으로 뻗어있다.
1천 2백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시거 은하는 적외선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천체이며 큰곰자리 방향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2월 21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221.html
참고 : M82를 비롯한 각종 은하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그룹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M82: Galaxy with a Supergalactic Wind
Image Credit: NASA, ESA,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Acknowledgement: M. Mountain (STScI), P. Puxley (NSF), J. Gallagher (U. Wisconsin)
Explanation: What's lighting up the Cigar Galaxy? M82, as this irregular galaxy is also known, was stirred up by a recent pass near large spiral galaxy M81. This doesn't fully explain the source of the red-glowing outwardly expanding gas, however. Evidence indicates that this gas is being driven out by the combined emerging particle winds of many stars, together creating a galactic superwind. The featured photographic mosaic highlights a specific color of red light strongly emitted by ionized hydrogen gas, showing detailed filaments of this gas. The filaments extend for over 10,000 light years. The 12-million light-year distant Cigar Galaxy is the brightest galaxy in the sky in infrared light, and can be seen in visible light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Great Bear (Ursa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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