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7. 20:2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Jeff Dai, O Chul Kwon, Stéphane Guisard (Los Cielos de America), TWAN
행성 지구의 팬이라면 세계의 밤을 담고 있는 이 3장의 사진에서 가장 왼쪽 사진이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구름에 감싸여 있는 에베레스트의 높이는 해발 8,848미터이다.
가운데 사진은 하와이 군도를 구성하고 있는 화산 중 하나인 마우나 케아의 별일주 사진이다.
여러 천문대들이 자리잡고 있는 마우나 케아의 정상은 해발 4,168미터이다.
그러나 만약 그 높이를 해저면에서부터 잰다면 마우나 케아의 높이는 1만 미터로서 지구에서 가장 키가 큰 산이 된다.
오른쪽 사진에서 미리내 아래 자리잡고 있는 것은 안데스 산의 침보라조(Chimborazo)이다.
적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침보라조 화산은 해발 6,268미터이다.
자전하는 지구는 평평한 구형인 편구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적도면의 지름이 양 극면의 지름보다 더 길다.
지구에서 가장 큰 적도면 돌출부인 침보라조 봉은 지구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지점으로서 에베레스터 산보다 2,000미터나 더 벌어져 있다.
따라서 침보라조 산이야말로 지구에서 별에 가장 가까운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2월 2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225.html
참고 : 다양한 밤하늘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Highest, Tallest, and Closest to the Stars
Image Credit & Copyright: Jeff Dai, O Chul Kwon, Stéphane Guisard (Los Cielos de America), TWAN
Explanation: Fans of planet Earth probably recognize its highest mountain, the Himalayan Mount Everest, on the left in this 3-panel skyscape of The World at Night. Shrouded in cloud Everest's peak is at 8,848 meters (29,029 feet) elevation above sea level. In the middle panel, stars trail above volcanic Mauna Kea forming part of the island of Hawaii. Festooned with astronomical observatories, its summit lies a mere 4,168 meters above sea level. Still, measured from its base starting below the ocean's surface, Mauna Kea is over 10,000 meters tall, making it Earth's tallest mountain from base to summit. At right, beneath the arc of the Milky Way is the Andean mountain Chimborazo in Ecuador. The highest equatorial mountain, the Chimborazo volcano's peak elevation is 6,268 meters above sea level. But rotating planet Earth is a flattened sphere (oblate spheroid) in shape, its equatorial diameter greater than its diameter measured pole to pole. Sitting nearly on top of Earth's greatest equatorial bulge, Chimborazo's peak is the farthest point on the planet's surface from the center, over 2,000 meters farther from the center of the Earth than Everest's peak. That makes Chimborazo's summit the place on Earth's surface closest to th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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