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8. 16:4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별들이 에티오피아 왕비의 영혼 속에서 탄생하고 있다.
영혼성운(the Soul Nebula)이라 불리는 거대한 별 생성 지역은 옛날 나일강 상류 주변을 통치했던 왕의 허영심 강한 왕비로 그리스 신화에 기록되어 있는 카시오페이아 자리 방향에서 발견할 수 있다.
영혼성운은 W5로 알려진 거대한 라디오 전파원과 갓 태어난 거대 질량의 별이 뿜어내는 폭풍에 의해 형성된 거대한 구멍을 품고 있는 몇몇 산개성단의 거주지이다.
6,500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혼성운은 100광년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웃에 위치하고 있는 하트성운(IC 1805)과 함께 등장하는 천체이다.
사진의 대부분이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이온화 상태의 수소 가스로부터 복사되는 빛이 특정 색깔만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2월 2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228.html
참고 : IC 184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C 1848: The Soul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Roberto Colombari
Explanation: Stars are forming in the Soul of the Queen of Aethopia. More specifically, a large star forming region called the Soul Nebula can be found in the direction of the constellation Cassiopeia, who Greek mythology credits as the vain wife of a King who long ago ruled lands surrounding the upper Nile river. The Soul Nebula houses several open clusters of stars, a large radio source known as W5, and huge evacuated bubbles formed by the winds of young massive stars. Located about 6,500 light years away, the Soul Nebula spans about 100 light years and is usually imaged next to its celestial neighbor the Heart Nebula (IC 1805). The featured image appears mostly red due to the emission of a specific color of light emitted by excited hydrogen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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