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9. 21:5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2016년 8월 12일 밤, 미국 아리조나의 선셋크레이터화산 국립천연기념물 위로 페르세우스 별비의 별똥별이 밝게 빛나고 있다.
여름의 미리내와 함께 궤적을 그리고 있는 이 불꽃의 색채는 별비의 특성인 빠른 속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속 60킬로미터의 속도는 높은 고도의 희박한 대기를 통과하는 동안 산소원자의 이온화를 촉발시키며 초록색 복사를 유발시킬 수 있는 속도이다.
또한 이 페르세우스 별비는 밝은 별똥별의 특징이기도 한 일관된 궤적의 불꽃도 남겨놓았다.
하단 사진들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3분 여에 걸친 변화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는 꼬이면서 사라져가는 이 궤적의 모습을 드라마틱한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포착하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8월 1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819.html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Perseid Fireball at Sunset Crater
Image Credit & Copyright: Jeremy Perez
Explanation: On the night of August 12, this bright Perseid meteor flashed above volcanic Sunset Crater National Monument, Arizona, USA, planet Earth. Streaking along the summer Milky Way, its initial color is likely due to the shower meteor's characteristically high speed. Entering at 60 kilometers per second, Perseid meteors are capable of exciting green emission from oxygen atoms while passing through the tenuous atmosphere at high altitudes. Also characteristic of bright meteors, this Perseid left a visibly glowing persistent train. Its evolution is seen over a three minute sequence (left to right) spanning the bottom of the frame. The camera ultimately captured a dramatic timelapse video of the twisting, drifting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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