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렉스(OSIRIS-REx) 우주선 발사

2016. 9. 17. 15:4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United Launch Alliance

 

목요일 해넘이 즈음,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오시리스-렉스 우주선(the OSIRIS-REx)이 발사되고 있다.

단일 고체로켓추진체를 자랑하는 아틀라스 V 발사체가 케이프 커네버럴 발사단지 41번에서 발사되고 있는 모습이 발사대와 저무는 해를 향하고 있는 광각 카메라에 담겼다.


오시리스-렉스는 2018년, 산 정도 크기의 소행성인 베뉴와 조우할 계획이다.

 

우선 오시리스-렉스는 중력에 의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구를 근접 통과하게 된다.

그 이후 소행성 베뉴를 상세하게 탐사하고, 2020년 이 소행성의 표면에서 샘플을 채취한후 이 샘플을 가지고 2023년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만약 모든 계획이 예정대로 잘 진행된다면 아폴로 이래 가장 많은 샘플을 가지고 귀환하는 우주선이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9월 1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910.html

 

참고 : OSIRIS-REx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7526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각종 관측장비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The Launch of OSIRIS-REx
Image Credit: United Launch Alliance

Explanation: Near sunset on Thursday, clear skies saw the launch of the OSIRIS-REx spacecraft. Sporting a single solid rocket booster, its Atlas V vehicle blasts off from Cape Canaveral's Complex 41 in this low, wide-angle view toward launch pad and setting Sun. OSIRIS-REx is bound for Bennu, scheduled to encounter the mountain-sized asteroid in 2018. First the spacecraft will swing back by home world planet Earth though, for a gravity assist maneuver to boost it on its way. After a detailed survey of Bennu OSIRIS-REx will collect a sample from the asteroid's surface in 2020 and bring it home, returning to Earth in 2023. If all goes well it will be the largest sample returned by a space mission since the Apollo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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