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상공의 독수리 오로라

 

Image Credit & Copyright:  Bjørn Jørgensen

 

저것은 무엇일까?
저건 바로 오로라이다.

 

2012년 이 사진이 촬영되기 5일 전 거대한 코로나질량분출이 있었고 빠르게 움직이는 전자와 양성자 및 이온구름이 지구를 향해 내던져젔다.

비록 이 구름의 상당부분은 지구를 지나쳤지만 이 중 일부가 지구의 자기권에 충돌하면서 북반구 고위도 지방에서는 오로라의 장관이 연출되었다.

 

이 사진은 노르웨이 그로뜨피오르드 위로 특별히 아름답게 나타난 오로라 코로나를 촬영한 것이다.

 

대기상에서 산소가 재결합하면서 만들어진 이 초록색 빛이 어떤 이들에게는 거대한 독수리처럼 느껴지겠지만
이 모습이 당신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하기 링크의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보자.
http://asterisk.apod.com/viewtopic.php?t=36499

 

비록 지금은 태양의 극대기가 지났지만 태양은 이따금씩 활동성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오로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지난 주 목격되기도 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0월 23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1023.html

참고 : 다양한 오로라의 풍경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Eagle Aurora over Norway
Image Credit & Copyright: Bjørn Jørgensen

Explanation: What's that in the sky? An aurora. A large coronal mass ejection occurred on our Sun five days before this 2012 image was taken, throwing a cloud of fast moving electrons, protons, and ions toward the Earth. Although most of this cloud passed above the Earth, some of it impacted our Earth's magnetosphere and resulted in spectacular auroras being seen at high northern latitudes. Featured here is a particularly photogenic auroral corona captured above Grotfjord, Norway. To some, this shimmering green glow of recombining atmospheric oxygen might appear as a large eagle, but feel free to share what it looks like to you. Although now past Solar Maximum, our Sun continues to show occasional activity creating impressive auroras on Earth visible only last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