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7. 20:4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번 주말에는 매년마다 찾아오는 페르세우스 별비가 절정을 맞으며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게 된다.
다채롭고 밝은 별비를 만들어내는 페르세우스 별비는 지구가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공전 궤도를 통과할때 그 경로상에 남겨진 먼지를 쓸어담으면서 만들어진다.
이들은 청명한 이른 새벽의 지평선 위에 뜬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방사상 궤적을 그리면 떨어진다.
하현에 접어든 달빛에도 불구하고 올해 페르세우스별비는 여전히 구경할만한 별비가 될 것이다.
특히 당신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탁트인 곳에 있다면 더더욱 볼만한 페르세우스별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페르세우스별비를 담아낸 이 합성사진에는 별빛 가득한 미리내와 함께 사진 중앙 바로 위쪽으로 희미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함께 담겨있다.
앞쪽으로는 모든 연령대의 천문학자들이 헝가리 펠쉐히베, 슬로바키안 마을 위 언덕에 모여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8월 10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810.html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Image Credit & Copyright: Petr Horálek
Explanation: This weekend, meteors will rain down near the peak of the annual Perseid Meteor Shower. Normally bright and colorful, the Perseid shower meteors are produced by dust swept up by planet Earth from the orbit of Comet Swift-Tuttle. They streak from a radiant in Perseus, above the horizon in clear predawn skies. Despite interfering light from August's waning gibbous moon, this year's Perseids will still be enjoyable, especially if you can find yourself in an open space, away from city lights, and in good company. Frames used in this composite view capture bright Perseid meteors from the 2016 meteor shower set against a starry background along the Milky Way, with even the faint Andromeda Galaxy just above center. In the foreground, astronomers of all ages have gathered on a hill above the Slovakian village of Vrchte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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