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5. 17:3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Steve Mazlin, Mark Hanson, Warren Keller, Rex Parker, Tommy Tse,
and Peter Proulx (SSRO / PROMPT / CTIO)
젊은 별들에 의해 다듬어지고 있는 오리온자리의 먼지가득한 분자구름 NGC 2023은 바로 옆에 드라마틱하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말머리성운 때문에 자주 간과되곤 하는 천체이다.
그 자체로 아름다운 별생성구역의 발광성운이자 반사성운으로 보이는 이 천체는 1500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채로운 색깔과 복잡한 먼지다발들이 NGC 2023을 촬영한 이 희귀한 사진에 놀랍도록 세밀하게 담겨있다.
사진 가득 퍼져 있는 발광지점은 갓태어난 어린별들의 고에너지 제트와 연관된 허빅-하로 천체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NGC 2023까지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이 고해상도 망원경 사진이 담고 있는 폭은 약 10 광년이다.
사진 오른쪽 바깥쪽으로 그 유명한 말머리 성운이 자리잡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3월 29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329.html
참고 : NGC 2023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Steve Mazlin, Mark Hanson, Warren Keller, Rex Parker, Tommy Tse,
and Peter Proulx (SSRO / PROMPT / CTIO)
Explanation: Carved by a bright young star in Orion's dusty molecular clouds, NGC 2023 is often overlooked in favor of the nearby dramatic silhouette of the Horsehead Nebula. In its own right it is seen as a beautiful star forming emission and reflection nebula though, a mere 1500 light-years distant. Surprisingly colorful and complex filaments are detailed in this rare NGC 2023 portrait. Scattered points of emission are also from the region's Herbig-Haro objects, associated with the energetic jets from newborn stars. The sharp telescopic view spans about 10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NGC 2023. Off the right edge of the frame lies the more familiar cosmic Horse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