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5. 17: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Sebastian Voltmer
라군성운과 삼엽성운 사이에서 밝게 빛나는 붉은 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화성이다.
이 아름다운 사진에는 18세기에 찰스메시에에 의해 등재된 그 유명한 성운인 M8과 M20 및 그 사이를 지나는 붉은 행성이 담겨 있다.
사진 상단우측에 보이는 M20, 삼엽성운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검은 먼지대역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하단 우측으로 가로질러 뻗어있는 붉은 빛은 M8, 라군성운의 빛이다.
두 성운 모두 지구로부터 수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 일시적으로 그 사이에 자리잡고서 밝은 빛을 뿜어내는 빛은 화성이다.
화성까지의 거리는 고작 10광분 정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3월 27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327.html
참고 : M8, M20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Image Credit & Copyright: Sebastian Voltmer
Explanation: What's that bright red spot between the Lagoon and Trifid Nebulas? Mars. This gorgeous color deep-sky photograph captured the red planet passing between the two notable nebulas -- cataloged by the 18th century cosmic registrar Charles Messier as M8 and M20. M20 (upper right of center), the Trifid Nebula, presents a striking contrast in red/blue colors and dark dust lanes. Across the bottom right is the expansive, alluring red glow of M8, the Lagoon Nebula. Both nebulae are a few thousandlight-years distant. By comparison, temporarily situated between them both, is the dominant "local" celestial beacon Mars. Taken last week, the red planet was only about 10light-minute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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